
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는 지난 20일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사랑 체험 학습 행사를 실시했다.
일행은 울릉도 버스 투어를 하며 처녀 바위 사자 바위 등도 보고 울릉도의 특산물인 호박엿 공장도 다녀왔으며 예림원, 해중 전망대 등을 둘러 보고 울릉도에 대해 많은 것을 익히고 멋진 경치를 느꼈다.
둘째 날에는 직접 독도를 밟아보니 막연히 우리 영토로만 알고 있을 때보다 독도를 지켜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으며 울릉도로 돌아온 학생들은 성인봉을 올라갔다. .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번 더 독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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