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군부대 이전, 어떤 시설이 들어서면 좋겠습니까
양정동 군부대 이전, 어떤 시설이 들어서면 좋겠습니까
  • 거제신문
  • 승인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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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원 한 번 만들어보자

세계 여러나라에는 자국을 대표하는 공원들이 있고, 그곳들이 유명한 관광코스가 된다. 이번 기회에 멋지게 거제를 대표하는 공원을 하나 조성해 봄은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다. 해안도로는 아니지만 자전거코스 또는 러닝코스 등을 만들어 운동이 가능한 곳도 만들고 넓은 잔디에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더 나아가 식물원이든 동물원이든 볼거리가 충족이 된다면 사람들은 이곳으로 모일 것이고 주변지역도 그곳에 맞게 발전해 갈 것이다.   이정민(29·능포동)

거리의 적, 화물차량 주차장 조성해야

수양동 군부대가 이전하면 6만여 평이 넘는 공간이 생긴하고 한다. 질적·양적으로 팽창의 가속도가 붙고 있는 거제로 볼 때 고무적인 일이라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지에 화물주차장을 조성했으면 좋겠다. 아주·장평지역에 약 300여 대가 불법 주차하고 있는가 하면 하루에 수 백대의 화물차량이 유입돼 이들의 불법주차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따라서 화물주차장 조성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추성록(40·아주동)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아파트가 들어서도 좋고 상가가 들어서도 좋다. 옥포·고현처럼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으면 좋겠다. 장사를 하는 입장이니 사람이 많아야 좋지 않겠는가. 공원이 생겨 많은 이들이 즐기러 찾아와도 좋고, 체육시설이 생겨 운동하러 와도 좋다. 현재 고현지역에는 독봉산 웰빙공원 외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이참에 시민을 생각하고 지역민을 생각하는 투자와 개발이 됐으면 한다.   강민수(38·수양동)

문화시설과 영세민아파트 건립돼야

기존 군부대의 축구장 30면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 반길 만 한 일이다. 이런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거제시의 소임이다. 개인적으로 많은 녹지공간 조성과 함께 영세아파트 건립을 주문하고 싶다. 거제시는 역동적으로 팽창해 가기 때문에 수많은 아파트가 건립돼도 서민들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공원과 잘 어울린 영세아파트가 건립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김희곤(54·수월동)

체육시설과 공원 조성돼야

거제시 녹지공간으로 남겨둬야 할 지세포와 문동까지 아파트·주택건립 등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군부대 이전으로 남게 되는 노른자위 공간에 이익추구를 위한 개발사업인 아파트 등을 건립할 게 아니라 공원과 체육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본다. 문화관광의 도시 거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울리는 공원의 조성은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할 것이다.   김명동(52·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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