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 장애인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거제교육지원청 장애인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4.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은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전환교육지원팀 17명과 거제장애인일자리 네트워크 관련 9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2차 전환교육지원팀 협의회 및 거제장애인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전환교육지원팀협의회는 거제, 통영, 고성의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임교사가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거제대학, 거제시청,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의 담당자가 참석했 1학기 전환교육지원 운영 결과 보고 및 2학기 전환교육지원 운영협의를 주제로 하여 운영했다.

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였다.
 
거제장애인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는 전환교육지원팀과 거제 조선업종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협력사 지원팀과 사내협력사협의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처음 개최된 본 협의회는 중증장애를 가진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중심으로 각 조선소 협력업체에 취업연계를 위한 방안을 마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산업체에 취업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