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율천 마을주민 70여명, 도청 앞 광장에서 집회
대금·율천마을 주민들이 거가대교 접속도로 대금구간 일부를 교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9일 대금·율천마을 주민 등 70여명은 경남도청 앞 잔디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현재 박스형 도로로 건설되고 있는 거가대교 접속도로 대금구간 일부를 교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현재 높이 4.5m, 폭 4.5m의 크기로 만들어져 있는 박스형 통로의 크기를 넓혀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민들은 경남도 관계자를 만나 높이14m, 넓이 40m의 박스형 구간으로 건설되고 있는 거가대교 접속도로 대금구간 일부를 교량으로 변경, 주변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설계와 시공을 해 거제관광의 백년대계를 내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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