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26일(금) 장목면 농소, 궁임 해안가 일대에서 ‘2014년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바다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거제수협 임·직원, 궁임어촌계원, 거제수협 여성어업인연합회 및 거제수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충구 조합장은 “어업인들 및 주민들의 연안정화에 대한 행동 및 의식을 바꾸게 될 이번 행사로 인하여 깨끗한 어촌, 가보고 싶은 어촌, 살기 좋은 어촌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수협으로서의 경영이념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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