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칭)수월1초등학교의 교명이 ‘제산초등학교’로 선정됐다.
거제교육청은 지난 9일 수월초등학교에서 신현읍 양정리 833-1번지에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수월1초교(예상 학급수 36학급) 교명선정을 위한 여론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학교이름으로 추천된 제산, 거제양정, 대수, 한유, 신월, 수양, 동백 등이 추천됐으며, 7월11일 교명선정위원회에서 제산초등학교로 선정했다.
교명선정위원회는 학교 위치가 제산의 중심에 있고, 교명은 관할 학구민의 정서에 부합해야 하며, 외부인사가 학교를 찾을 때 마을 고유의 이름을 붙일 경우 학교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제산초등학교와 수월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은 수월천을 기준으로 통학구역으로 정했고, 또 오후에는 장평·양지초등학교(장평택지개발지구) 통학구역 조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거제교육청 관계자는 “선정된 교명과 두 학구조정안은 20일간 거제교육청 홈페이지에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후 도교육청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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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제산초등학교는 학급수도 수월초등학교보다 훨씬 많은데 주변 세대수를 다 세어봐도 자이,위브 와 현재도 있는 춘광등의 기존 아파트를 합친 것 보다 작은 것 같습니다. 학구조정시 입주시점과 가구수가 제대로 반영이 안된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분석기사가 없네요. 김석규기자님, 교육청에서 주는 기사를 알려만 주지 마시구 문제점을 심층분석하여 실어주세요. 수월에 새로 입주할 주민들은 아주 중대한 관심사 입니다. 학구조정이 잘못되었다면 확정되기전에 선을 새로 그어야 합니다.
중곡동에 아파트를 뻔히 짓고 있는데도 빼놓고 학구조정하여 이랫다 저랬다하여 엉망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한번에 잘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추가로, 초등학교는 여기저기 짓고 있는데 얘들은 커면 다 어디로 가나요? 초등학교 고학년은 조만간 중학교 고민해야 되는데 수월초등학교 없에 예정된 중학교는 이번에 논의가 안됬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