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회장 임상열) 지원으로 한부모여성가장 가족 해양체험프로그램 ‘엄마! 어디가? 2’를 지난달 28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했다.
40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거제씨월드에서 돌고래와 함께하는 힐링시간‘키스&허그’와 돌고래 쑈 관람을 하고, 아이들이 돌고래체험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액자로 제작하여 아이들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어촌박물관과 문화관을 관람한 후 4D관람과 문자도 만들기 체험을 가족별로 실시했다.
문자도는 가족별로 가족들의 희망인 행복, 건강, 한마음, 효도, 사랑 등을 족자에 그림으로 나타냈으며 약 2시간가량 작업을 해 가족별로 기념품으로 가져 갈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명리조트 거제를 방문해 야외와 실내 물놀이와 사우나를 즐겼다.
임상열 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장은“아이들과 엄마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는 동안의 어려움과 주말봉사활동의 힘들었던 것이 다 날라 가는 것 같다. 아이들과 엄마들의 기억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장식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포복지관은 내달에‘엄마! 어디가? 3탄’을 진행할 예정이며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여행업체 및 후원단체들은 옥포복지관 639-8141(손윤정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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