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원 들여 장평 302-8번지 대로변에 설치

삼성중공업 선주측 호주 BHP 빌리튼사(BHP Billiton)와 미국 모덱사(MODEC)는 9.54㎡ 크기의 삼색 LED 전광판을 설치, 거제시에 기부했다.
두 선주사의 10만 달러 기부의사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교통안내 및 재난안전 홍보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 추진했다고 한다. 삼색 LED 문자 전광판이 설치된 곳은 신현읍 장평리 302-8번지 대로변.

모덱사는 지난 연초 75만 배럴급 FPSO를 인도 받은 후 최고품질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천2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박건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현재 삼성중공업은 2004년 11월에 모덱사가 발주한 Shenzi TLP(텐션 레그 플랫폼)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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