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 장승포파출소(소장 손형기)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지난 11일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도중 바다에 빠진 2명을 구조했다.
이날 익수자들은 성인용 튜브 1개에 함께 타고 수영금지선 근처에서 물놀이 중 갑작스런 너울성 파도에 튜브가 뒤집히면서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것을 연안구조정 통영 01호가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연안구조정 통영 01호는 지난달 28일 수영금지선 밖에서 물놀이를 하다 탈진한 여고생 2명을 긴급구조하는 등 구조라 해수욕장의 든든한 블루가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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