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면여성자원봉사대(대장 하경애)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청마꽃들 축제 행사장에서 지역 향토음식 맛을 뽐내는데 힘을 보태며 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부터 청마꽃들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지역향토음식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올해에도 여성자원봉사대 대원 21명이 참여해 지역 향토음식인 멍게비빔밥, 소고기국밥, 파전, 왕새우 소금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20세대의 가정을 방문,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노력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둔덕면 평생학습센터 여성교육 수료생으로 조직된 여성자원봉사대는 하경애(60세) 봉사대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와 십시일반 개인 주머니를 털어 이ㆍ미용봉사, 수지침, 도배봉사, 옷수선, 농촌일손돕기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상대적 사회약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여성가정 등 각종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각종 봉사 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우리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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