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해 박물관ㆍ미술관 기관 7개 상 휩쓸어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지난달 26일 80여개의 박물관 미술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경남도 박물관?미술관 큰 축제에서 기관 7개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해금강테마박물관으로 이번 대회에서 황실문화재단상 박형숙 학예사, 우수 전시상은 김영찬 학예사, 우수도슨트상은 이도영 학예사가 수상했다.
또 제17회 박물관인대회(올해의전시기획부문 우수활동상), 2014년 한국사립박물관인상에서 유천업 관장이 공로상을 조원배 학예사가 우수학예사상을 받는 등 올 한해에 총 7개의 상을 휩쓸었다.
한 박물관이 박물관협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곳은 단 3개로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박물관협회, 각 시도별 박물관협회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대한민국 박물관이 참여 가능한 모든 협회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100년 박물관 역사상 매우 이래적인 일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래 300여회 찾아가는 박물관과 체험 학습, 전시 80여회, 공연 100여회 및 다수의 재능기부와 교육기부 등 사립박물관의 역량 이상의 다방면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천업 관장은 “이번 박물관인대회의 수상에 힘입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박물관의 사회적 교육에도 초점을 두어 다채로운 활동으로 거제는 물론 더 나아가 경남일대에도 문화예술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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