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피터팬’ 날아오르다
가족뮤지컬 ‘피터팬’ 날아오르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07.08.1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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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19일 이틀간 문예회관 대극장서

“상상속의 피터팬이 새로운 현실로 다가온다. 누구나 알고 있고, 가보고 싶지만 아무도 갈 수 없는 환상의 세계. 피터팬을 꿈꾸고 있다면… 환상의 섬 네버랜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피터팬’이 오는 18-19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다섯 차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환상의 섬 네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피터팬‘의 기본 줄거리에 맞춰 피터팬과 팅커벨이 무대위를 나는 장면을 위해 와이어액션을 사용해 최고의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며, 특수조명과 특수효과를 이용한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피터팬’은 극단 중원극회가 2006년 초연공연을 통해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가족뮤지컬이다.

또 수준높은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연극적 상상력에 재미있는 볼거리를 더해 만든 공연으로 가족뮤지컬로 손색이 없다.

화려한 의상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동작 등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피터팬은 많은 어린이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입장료는 2만~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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