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지난 20일 발표한 한국수력원자력 1차 전형에서 2학년 9명 3학년 8명 총 17명이 합격했다.
이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는 2차 전형을 통해 11월말 최종합격자로 선발되게 된다.
또 3학년 학생 20명이 하반기 삼성전자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면접전형까지 치른 후 합격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진로취업부 박영명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 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왔고, 극기형 체험활동을 통해 강한 자신감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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