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대명리조트 폭발물 화학테러 긴급구조종합훈련
거제소방서, 대명리조트 폭발물 화학테러 긴급구조종합훈련
  • 거제신문
  • 승인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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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1일 거제시 일운면 대명리조트에서 소방본부를 비롯한 24개 기관·단체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단위 2014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거제시 관내에서 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단체의 신속한 공조로 통합지휘 및 현장대응 체계를 을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비가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테러에 의한 건물 붕괴 및 다수사상자 발생과 생화학물질 누출이라는 상황 전개에 따라 훈련은 5단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각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사태수습활동과 훈련에 앞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시연은 참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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