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화재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2014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학교 담당자는 재난 대응 요령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발송했으며 학교에서는 가상의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실시 전, 대피 계획에 의한 교사 사전교육 및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24일 10시 정각, 교실과 복도에 사이렌이 울려 퍼지자 담당 교사의 지휘 하에 안전하고 재빠른 대피가 이루어졌다.
김동현(2년) 학생은“처음에 싸이렌이 울렸을 때는 들뜨고 재미있었지만 우리가 계속 훈련하고 몸에 익혀 실제 상황이 되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코와 입을 막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열심히 대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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