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 경남교육영상공모전 교원ㆍ학생부문 은상
아주초, 경남교육영상공모전 교원ㆍ학생부문 은상
  • 거제신문
  • 승인 2014.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0회 경남교육영상공모전에서 아주초 교원 부문 Weiv(이길용, 김세민, 김효민)팀과 학생부문 ABC(박동수 외 4명)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과 MBC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잠재되어 있는 학생들의 특기 및 소질개발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4월 공모전 계획이 발표 된 후 출품을 위한 준비 단계로 평소 영상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원 1팀과 본교 6학년 영상 동아리 학생들이 공모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는 단편극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형식이나 시간에 제한 없이 순수 창작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출품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따라서 교원 팀은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이 이제는 스마트폰보다는 소중한 사람들과 교감하기를 바라는 스마트폰 관련 영상을 제작하였다. 학생 팀은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잘못된 편견을 벗겨내고, 학교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려 주는 짧은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1학기 기간 동안 작품제작 계획을 바탕으로 콘티를 작성하고, 콘티에 맞는 출연진 섭외ㆍ촬영 장소 선정, 촬영기자재 확보 및 활용 기술 연수 및 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편집?활용 방법 등을 참가 교원과 학생을 연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름방학과 2학기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촬영 및 편집을 실시했다.
 
제작진으로 활동한 박동수(6년)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약 8개월 동안 영상 작업을 하면서 반 친구들과 영상 동아리 친구들 모두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