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 TV의 인기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11일 오후 1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장감정을 한다.
이번 출장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의 진행으로 진동만·김영복·이상문·양의숙 감정위원이 함께 해 고서화(그림)·고서(글씨)·도자기·민속품 등 시민이 의뢰한 귀중품을 무료로 감정해준다.
출장감정을 통해 소장한 물품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은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거제시청 문화공보과(639-3384) 또는 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소장품에 대한 내용을 유선으로 알려주고 의뢰품은 감정 당일 시청 대회의실로 가져오면 된다. 단 우표·화석·수석 등은 감정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역사와 가치가 궁금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장감정에서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작품은 방송으로 녹화해 3주 후 'TV쇼 진품명품'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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