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와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하희택)는 지난 5일 두 지역의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섬꽃축제행사장내 홍보관에서 남해안관광시대를 열어가는 공동의 목표아래 상호친목과 관광정보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협의회는 남해안 관광밸트의 허브로 나아갈 두 지역의 마음을 모으는 일이야 말로 지역관광협의회 역할이자 경남관광이 나아갈 방향이며 앞으로 남해안 관광밸트가 구축돼 ‘윈윈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매년 1회 상호간 방문과 만남을 통해 정보교류와 발전방향 등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것과 함께 상호 든든한 동지이자 버팀목이 된다는 방침이다.
이날 두 기관은 오전 결연식을 시작으로 섬꽃축제 행사장을 견학하고 학동티파니횟집에서 중식을 마친 뒤 지세포관광유람선(대표 박종우) 후원으로 외도관광을 끝으로 귀경길에 올랐다.
남해군 관계자는 “진선도회장 이하 여러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 기대하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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