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초등학교(교장 송광호) 전교생은 지난 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부산시민회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특성화된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도자예술 작품을 관람하고 도자기 체험활동으로 직접 컵과 접시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시민회관에서는 세기를 뛰어넘는 명작 뮤지컬'캣츠'를 관람했다.'캣츠'는 1994년 예술의 전당 첫 공연부터 12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부산 공연은 6년만의 내한 공연으로 30여 마리의 거대한 고양이가 만들어 낸 노래와 춤을 보고 울고 웃으며 환상적인 3시간의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갑자기 어둠속에서 거대한 고양이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 하지만 고양이가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아주 예뻤고 직접 만져보니 참 부드러웠다"면서"멋진 공연을 관람하게 한 학교가 정말 좋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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