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덕중학교(교장 곽상철)에서는 지난 14일 오후3시 30분 문화소외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농어촌 동아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운영 중인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후원의 2014.작은시설문화프로그램 문학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문화예술창작촌장 윤일광을 시인을 초청해 ‘시와 음악이 있는 문학교실’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윤일광 촌장은 풍부한 교육경력과 문학활동을 기반으로 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 사과를’이라는 부제로 독서활동 습관 및 책 읽는 방법 등 문예활동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 세상에 똑 같은 사과는 없다”면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창의적인 역발상의 사고로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는 자세”등 창작활동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자신감, 열정,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또 문학과 예술작품의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창의력이 21C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무지개가 보고 싶다면 비가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슴 벅찬 미래로 도전하자고 전했다.
한편 2014.작은시설문화프로그램 문학특강과 함께 내달 13일 오후2시 거제굿뉴스요양병원에서 ‘사랑ㆍ봉사ㆍ희망을 노래하는 환희의 송가’라는 테마로 2014.작은시설문화프로그램 실적발표회(송년음악회) 및 지역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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