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와 지난 13일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확대를 위해 신도시 아주동을 방문해 개인 사업으로 시간이 내기 어려운 점포를 직접 찾아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신청 접소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 상권 회복 및 지역유동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라는 거제사랑상품권 본래의 목적을 설명하고 “가맹점 가입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랑?향토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사랑상품권은 거제시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006년부터 발행해 지금까지 870여억을 판매해 거제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거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500여개소다.
시는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와 내달달 거제사랑상품권 거리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거제사랑상품권 판매 증가를 위해 각종 시민단체 및 기관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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