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균)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길이 33.9㎞의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와 간척지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새만금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 제기 및 찬반논란이 있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수백 회에 달하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협의에 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새만금방조제 견학을 통해 장승포동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소통협상 및 갈등해소방안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도균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핵심적으로 협력해 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승포동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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