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임춘애)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장평동을 만들고자 덕산아내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대접과 음악연주회를 펼쳤다.
이날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준비한 잡채, 갖가지 나물, 전, 떡, 과일 등을 점심으로 배불리 드신 후, 무료해 질 수 있는 오후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민요와 통기타 연주회를 마련했다.
특히 회원들의 갈고 닦은 연주회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으며 공연 중간엔 흥이 돋아 절로 어깨춤을 추시는 등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한마음이 된 즐거운 시간됐다.
재향군인여성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발전 공헌을 위해 봉사뿐만 아니라 나눔 재능 기부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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