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구역, 지점번호 등 위치 찾기 등 선진화 제도 활성화 기여

거제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정행정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로명주소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안정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기초구역 및 지점번호 등 위치찾기 선진화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총괄적인 평가다.
특히 이번평가에서 경상남도의 1차 평가결과 경상남도 우수 시로 선정돼 중앙평가에 추천됐으며 안전행정부의 평가 및 확인으로 최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도로명주소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존 주소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의 정비완료 △신축건물 상세주소부여 협업체계 구축으로 건물번호 및 상세주소 부여를 원스톱 처리 △상세주소 선도 지역 지정 운영해 상세주소부여 실적제고 △면?동 협조체계 구축으로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민원접수 이첩을 통한 민원불편 해소 기여 △대민창구직원 도로명주소 홍보교육 실시 등이 수범사례로 채택돼 전국 어느 기관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제시는 2007년, 2010년에도 도로명주소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수상 하는 등 이번 수상으로 도로명주소사업 분야에 있어 거제시가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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