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대회, 체험활동마당, 장기자랑, 전시회, 축제한마당 마련

해성중학교(교장 방용석)은 지난 20일 제36회 해성은행축제를 이 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자랑거리를 푸짐하게 준비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학교운동장 및 특별실에서 동아리활동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음식바자회, 민속놀이 및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과 평소 취미운동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맘껏 발휘했다.
오후에는 졸업생과 함께하는 학급별 장기자랑 및 밴드공연을 통해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할동마당을 보면 페이스페인팅, 벼룩시장, 교복바자회, 립밤 만들기, 버블ㆍ퍼즐체험, 나름 가수다, 풍선다트 도미노 쌓기 등 다채롭게 준비해 이 학교 학생들의 영원한 추억 만들기를 도모했다.
방용석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꽉 찬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숨은 재주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좋은 계기이자, 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해성 모두의 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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