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조호현)는 지난 25일 사등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건강토론회는 많은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년간의 사업현황과 활동내용을 알리고, 유교마을 어르신들의 실버건강교실 근력운동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거제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자문을 맡고 있는 경상대학교 박기수 교수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강연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호현 위원장은 건강토론회를 마치면서 “내년 2015년도에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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