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가요주점에서 발생한 불로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 지난 22일 새벽 5시께 옥포동 A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화재로 가요주점 내부 3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신고 직후 소방차가 조기 출동해 불길을 잡아 별다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거제소방서는 119구조대와 함께 8대의 소방차량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2층 외부 피난구 발코니에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있던 5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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