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덕곡리 838번지 일원 14만9881㎡가 덕곡일반산업단지(이하 덕곡일반산단)로 지난 21일 승인고시 됐다.

사업시행자는 큐테크모아(주)(대표 장승창)가 대표기업으로 한림정공(대표 이민우)이 공동개발기업으로 참여한다.

덕곡일반산단은 큐테크모아(주)를 대표로 2개 업체 공동개발을 통한 실수요자 입주방식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 가운데 산업시설 용지는 7만7081㎡(51.5%)이며 기타 지원시설용지 4152㎡, 주차장·도로 등 공공시설공간 4만5504㎡, 녹지공간 2만3144㎡ 등이다.

덕곡일반산단의 용도지역은 농린지역(3만8968㎡), 보전관리지역(4만5941㎡), 계획관리지역(6만3820㎡), 미지정지역(1152㎡) 등이었지만 이번 산업단지 승인 고시로 용도지역이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 용지 가운데 금속가공제조업체인 큐테크모아(주)가 3만2603㎡, 기타운송장비제조업체인 한림정공(주)가 4만4478㎡를 사용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기간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며 총사업비는 433억원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87억7700만원, 조성비 338억5400만원, 간접비용 6억6900만원 등이다.

산업단지 면적 가운데 (주)진명이 33.3%(4만9907㎡)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고 국유지 6.7%(1만62㎡), 거제시 5.9%(8809㎡), 권민호 거제시장 2.2%(3265㎡)이며 나머지는 사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