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면(면장 신삼남)은 최근 발생한 담양 펜션 화재사고와 관련해 관내 120여개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장비 비치여부,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진출입로 확보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신삼남 면장은 직원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중점점검 대상 및 민박업경영자와의 마찰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해 특별점검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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