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 개소
시,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 개소
  • 거제신문
  • 승인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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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지역주민 및 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3층 시민정보화교육장 내에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일반주민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교육 및 홍보에 있어 기존 수도권 위주의 불균형을 탈피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구축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102개소를 지정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전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이나 일부 사업자에게만 적용됐던 개인정보보호 의무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기관과 단체, 사업자,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됨에 따른 계도의 필요성이 부각돼 왔다.

E라서 이번 지원센터 개소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의 교육홍보와 개인정보 보호조치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되며, 궁극적으로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정착하고 저변을 확대해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지역거점 지원센터가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지역 창구로 정착하고, 개인정보보호 문화와 저변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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