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둔덕 포도밭 수확 돕기 및 농촌체험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는 지난 17일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포도수확을 도우는 농촌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체험은 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자원봉사란 무엇인갗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한 후 둔덕 포도농장으로 이동, 포도를 따고 인근 학교로 옮겨 천연비누 만들기로 마무리 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포도 따기를 마친 후 인근 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연비누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농촌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란 무엇인갗라는 물음에 박인혜(고현중) 학생은 “봉사활동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이고 활동을 통해 모두가 동시에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수(중앙중) 학생은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활동이며 동그란 해처럼 뜨거운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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