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뜨거운 마음을 전하는 일”
“봉사활동은 뜨거운 마음을 전하는 일”
  • 김은아 기자
  • 승인 2007.08.23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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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둔덕 포도밭 수확 돕기 및 농촌체험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는 지난 17일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포도수확을 도우는 농촌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체험은 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자원봉사란 무엇인갗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한 후 둔덕 포도농장으로 이동, 포도를 따고 인근 학교로 옮겨 천연비누 만들기로 마무리 했다.

포도수확 농촌돕기는 포도밭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포도 따기를 체험하면서 노동의 어려움을 알고 자원봉사를 통해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기쁨을 체험해 자원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포도 따기를 마친 후 인근 학교에서 실시하는 천연비누 만들기에도 참여했다.

농촌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란 무엇인갗라는 물음에 박인혜(고현중) 학생은 “봉사활동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이고 활동을 통해 모두가 동시에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수(중앙중) 학생은 “봉사활동은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활동이며 동그란 해처럼 뜨거운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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