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운나래제는 전교생들의 장기자랑 공연,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 가훈갖기 캠페인 등이 함께 열렸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바자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일운주민들이 바자회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먹거리 장터에는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가정마다 가훈을 걸기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상수 서예가를 초청해 실시한 가훈 써주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일운나래제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이 호흡을 맞춰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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