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가 홍순철씨의 '거제의 노래' 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문재인 국회의원, 김봉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해운 부시장, 반대식 거제시의회의장, 박기옥 쉼 박물관장, 이원태·김주봉·이기우 전 회장, 노근명 직전 회장, 박덕중·김임수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 이은 2부 행사에는 11개 읍면 향인 600여 명이 참가하는 노래자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만호 회장은 천리길 마다않고 상경한 강해운 부시장과 거제시 관계자, 반대식 의장과 의회관계자,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장, 윤무부 명예교수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왔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은 노래자랑 부상으로 은멸치 선물세트와 화환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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