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2일 오후2시 옥포 중앙공원에서 거제시청 외 5개소 유관기관 100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활동의 지휘통제 등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고,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 현장을 가상했다.
최초 현장 출동대인 거제소방서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대응활동에 이어, 긴급구조 통제단이 가동되고 부서별 임무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며 진행됐다.
윤종암 서장은 강평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출동대를 총괄 조정하는 등 통제단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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