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성 거제문협 지부장이 '나무의 기억은 선명하다' 신작 시집으로 제2회 배기정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문인협회는 해마다 국내·외 문학인들을 엄선해 한국문학상, 윤동주·조연현·이설주·배기정 문학상, 해외한국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문학백년상,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월간문학상 등을 시상해 오고 있다.
양 지부장은 오는 1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리는 올해의 문학상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편 양 지부장은 지난달 8일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에서 열린 세계모던포엠작가회 및 세종문화예술협회로부터 '제11회 모던포엠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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