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지난달 28일 수양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제3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현농협은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명이 수료식을 갖게됐다.
다문화여성대학은 한국어 공부는 물론 전통음식을 배우고 전남 낙안읍성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공부해왔다.
지영배 조합장은 “내년에도 다문화가족이 속한 나라의 말을 주부대학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에 넣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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