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중앙로 빛의 거리로 조성
거제 중앙로 빛의 거리로 조성
  • 거제신문
  • 승인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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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 일대가 화려한 빛의 옷을 입었다. '사랑빛·나눔빛·희망빛'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1일까지 밝게 빛날 빛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 5일 저녁 경남은행 뒤편에 위치한 신현 주차장 입구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빛·나눔빛·희망빛(love·share·hope)'이라는 이름으로 고현동단체협의회·발전협의회·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고현동 주민 노래자랑과 점등식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빛·나눔빛·희망빛' 행사와 빛의 거리는 거제시와 고현동 상가번영회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고 설치됐다.

빛의 거리는 내년 1월11일까지 38일간 고현시내를 비출 예정이다. 빛의 거리는 고현동 농협중앙회 사거리에서 구 여객선터미널까지 이어진다.

가로수 160그루를 이용해 LED조명 설치, 고현시장 앞 빛길·돌고래·펭귄·돛단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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