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거제지역 8개 해수욕장이 폐장일을 1주일 미뤄 오는 31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18일-19일)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거제지역 주요 해수욕장을 찾음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폐장일을 늦추기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학동 구조라 함목 흥남 농소 덕원 덕포 물안 등 해수욕장 8곳에 유원지로는 문동폭포 1곳이다.
그러나 여차 황포 명사 와현해수욕장은 20일, 21일, 22일 모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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