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삼룡초등학교(교장 배경혜) 수영부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수영장에서 열렸던 제10회 꿈나무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유년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정현영(3년) 선수가 1분09초01의 성적으로 금메달과 5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유년부에 출전한 김찬영(4년) 선수는 7일 열린 개인혼영 200m에서 2분33초23의 기록으로 전국대회 신기록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초등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김기영(6년) 선수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수영부 감독 이동근 교사는 “오늘 까지는 고생한 정성학 코치, 선수들과 이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면서 “내일부터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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