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등초등학교(교장 문장동) 6학년과 전교임원은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정성껏 담근 김치는 미리 전달했으며 이날은 화장지를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6학년과 리코더 합주부는 평소 수업시간과 방과 후 활동시간을 통해 익힌 리코더연주를 선보였다.
캐롤 모음곡이 12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되고 문장동 교장의 섹스폰 연주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박승빈(6년) 학생은 “작은 선물과 재롱에도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할머니들과 춤추는 것도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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