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에서는 지난 12일 꿈과 희망을 가꾸는 숭덕교육계획에 따라 노인요양병원인 솔향에 방문해 봉사 및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성금을 전달한 다른 해와는 달리 창의적 체험활동의 다른 영역인 진로 활동시간에 기르고 수확한 쌀 70㎏을 전달했다.
성금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기른 쌀을 전달하고 6학년의 오카리나 연주와 카탈레나 댄스 등 위문활동도 펼쳤다.
성종복 교장은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또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며“본 봉사활동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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