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자문위원 28명과 함께 동부전선 DMZ 접경집역 양구일원 안보현장견학과 청와대를 관람했다.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한반도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일지도자로서 역량강화와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 제고 및 위원상호간의 결속력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민통선내 금강산 가는길 두타연 수입천과 남북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DMZ일원 평화벨트 녹색 웰빙 트레킹, 휴전선상 남침갱도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했다.
김정길 회장은 “힘든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안보현장견학에 많은 자문위원들께서 참석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분단된 나라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통일홍보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므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2일차 일정으로는 청와대를 관람해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청와대 춘추관을 비롯한 녹지원, 구본관터, 본관, 영빈관을 둘러보고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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