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상

나도 앞으로는 분리수거를 더욱더 철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야겠다.
며칠 전 이모가 일하는 가게에 놀러갔다. 이모를 기다리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동생과 나는 목이 말랐다. 그래서 정수기 옆에 있는 종이컵에 물을 마셨다.
동생은 종이컵에 정수기 버튼을 눌러 물을 마시는 것을 재미있어하며 계속 새 컵을 사용하여 물을 마시는 장난을 쳤다. 그 모습이 나도 조금 재미있어 보였다.
사탕도 먹고 과자도 먹으면서 기다렸다. 이모가 퇴근하기까지 기다린 한 시간 동안 나와 내 동생 일웅이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 쓰레기를 엄청 많이 나오게 했다.
이 책을 읽으니 그 때 일이 너무 후회가 되었다. 그리고 전기를 낭비하거나 함부로 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지구와의 약속이다. 지구가 아프면 우리는 미래가 없어진다. 꼭 지구를 건강한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지구야 꼭 너를 낫게 해줄게."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해서 다같이 아픈 지구를 살려내는 데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지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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