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에 조선기자재를 납품하는 부산·경남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탑협력회(회장 손시학·금화주강산기 대표)는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지역사랑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글로벌탑협력회는 대우조선해양에 철의장품과 배관재, 각종 기계장비 등을 제작, 납품하는 133개 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거제지역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손시학 회장은 “조선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특히 복지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이 지역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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