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천제방 붕괴와 관련된 본지 1121호 9면 '고현천 제방 안전진단 시급하다' 기사와 관련해 시는 긴급 복구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19일 고현천 제방 붕괴 보강 공사를 위해 고현천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붕괴위험이 상존한 구간 45m의 석축 및 난간을 해체해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20여일 정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노후된 난간 재설치 및 석축 재시공을 위해 실시되며 차량의 통행은 제한하나 인근 아파트 거주자의 통행을 위해 야간에는 유도등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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