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2014년 경상남도 소방행정평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실적 부문에서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거제소방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2세대에게 희망의 집 5, 6호를 지어 입주토록 했으며, 매년 400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올해 들어 화재피해복구현장 중장비 지원 등 모두 250건의 인·물적 지원했으며, 지난 8월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장목면 소재 이모(60·남)씨 에게는 보험금 660여 만 원을 수령토록 했다.
윤종암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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