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적으로 저명한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과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역량을 강화시키고 과학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학생의 과학적 소양과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정보화과에서 매월 실시하는 '과학자와의 만남'행사가 28일(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교육청 교육정보화과 어윤수씨의 사회로 고영진 교육감 인사말씀이 이어졌고, 8월 초청강의는 최항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교수(전 대한조선학회 회장)를 초빙,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통영시민문화회관 1,2층이 통영,고성,거제지역의 시민,학생,학부모, 교사들로 가득 메워진 것을 보면서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구나 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조선해양공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도 밝아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은진 명예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