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초등학교(교장 서구원)는 지난 19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맑고 고운 노래 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 대회는 같은 반 친구들끼리, 선후배끼리 또는 형제나 자매끼리,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끼리 팀을 이루어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각 팀은 다양한 율동과 함께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며 화려한 무대를 꾸며 열띤 경쟁을 이어갔다.
경연에 참가한 박주숙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준비하면서 노래를 통해 행복했고, 우리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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