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생활수급세대, 독거노인 등 1094세대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과 초동대처를 위해 거제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독거노인 등 의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3540대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초기화재 발견의 결정적 역할을 하고,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거제소방서는 경상남도 조례 제322호 ‘경상남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조례’에 의거 취약가구 소화기 비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규모 아파트단지, 자동차검사소 등의 협조를 얻어 1가정 1차량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매월 4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종암 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의 마음으로 소화기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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