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력업체 여사원 통근버스 치여 사망
조선협력업체 여사원 통근버스 치여 사망
  • 거제신문
  • 승인 2014.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협력업체에 출근하던 40대 여성이 통근버스에 치여 사망했다는데.

지난 29일 오전 5시40분께 연초면 연초삼거리에서 조선협력업체에 근무하는 A씨(여·48)가 모 조선소 통근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옥포동에서 하청면 방향으로 가던 통근버스가 연초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도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통근버스 우측전면부에 부딪히며 바닥에 쓰러졌다가 버스 뒷바퀴에 재차 깔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통근버스 운전자 B씨(45)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통근버스 승객과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